기사등록 : 2019-11-26 15:21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8일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글씨 캘리그라피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진행한다.
26일 복지관에 따르면 원데이클래스(oneday-class)는 기존 프로그램과 별도로 1일 수업 형식으로 진행하며 요리교실, 키즈체육교실, 캘리그라피, 공방나들이 등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원데이클래스인 캘리그라피 수업은 예쁜 손글씨를 붓펜과 먹물을 이용해 배워보고 간직하고 싶은 글귀를 직접 써서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손글씨 종류와 방법을 배우고 아름다운 글귀를 직접 써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