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전북 전주에 들어서는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아파트가 이달 당첨자 계약을 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아파트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인 만큼 전매제한이 없다.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72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2939건이 접수됐다. 이로써 평균경쟁률 17.8대 1로 전 타입 1순위(당해)에서 청약을 끝냈다. 전용면적 101㎡A 21가구에는 4261개 통장이 몰려 202.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122가구에도 6380명이 접수해 52.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규모다.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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