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21 13:53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율어면은 지난 20일 자매 도시인 서울 성북동 한성대 분수마루 광장에서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민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밤, 녹차 고춧가루, 도라지 조청 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임영철 면장은 "함께해 주신 성북동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행복 충전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북동 안귀성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보성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하고,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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