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19 14:55
[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은 공직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시설·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남발달장애인센터장 강승원을 강사로 초빙해 인권관점에 기반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장애인의 대한 이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설명 등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사회적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