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19 07:1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페널티킥 골로 무승부를 일궜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2대2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는 쓰리톱으로 아구에로-디발라-메시를,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카바니가를 투톱으로 출격시켰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나란히 1골1도움씩을 기록했다.
이날 우루과이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34분 수아레스에게 공을 건네 받은 카바니가 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0대1로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초반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18분 메시의 프리킥을 아구에로가 머리를 갖다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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