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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Q 영업손실 570억원...전년비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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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조 8351억원..."비수익 노선 정리·신규취항으로 극복할 것"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올 3분기 영업손실이 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8351억원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영업익에 대해 ▲한일 갈등 및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에 다른 여객·화물 동반 부진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화비용 증가 ▲국토교통부 '정비안전기준' 강화에 따른 정비비 증가 및 가동률 하락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손실이 570억원이라고 밝혔다. [자료=아시아나항공] 2019.11.14 dotori@newspim.com

또 환율이 오르고 올해부터 적용된 운용리스 회계변경으로 인해 외화환산손실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도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하바로프스크, 사할린, 델리, 시카고 등 4개 비수익 노선 운휴 ▲수요부진 예상 일본 노선 항공기재 변경 및 비운항 ▲가오슝·푸꾸옥 정기편 신규 취항 ▲리스본, 멜버른, 카이로 등 장거리 노선 부정기편 운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황 타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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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한일 관계의 경색 국면이 해소되지 않고 있고 국내외 경기 둔화로 여객 수송 증가율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과잉이 지속돼 국내 항공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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