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12 11:18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1일 그린포트 조성을 위한 스마트 접현등과 바지선 리프트에 대한 지식재산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전했다.
해양수산분야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력 축적 및 지식 기반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술을 개발했다.
'접현등'은 항구 및 항만 시설에서 선박 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등으로 스마트 집현등을 활용할 경우 선박의 야간 접안 시 먼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선박 충돌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바지선 리프트'는 바지선 위에 리프트를 설치함으로써, 효율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곤란한 높은 곳의 작업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식재산개발 특허출원을 계기로 안전항만 구현, 항만 신사업 추진,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한 자체 R&D 기술개발 등 지식 재산을 축적하고, 교육을 통한 인적자원 육성과 지속가능한 지식기반 경영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