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07 13:16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장성군이 가을 제철과일인 사과와 감을 11월부터 본격 출하한다.
사과와 감은 장성군 내 전체 재배면적 가운데 84%(930ha)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과일로, 매년 출하시기가 가까워오면 농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사과와 감에는 좋은 영양성분이 많다. 빨갛게 익은 사과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특히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사과를 한 개만 먹어도 병원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또 감은 각종 비타민과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을 도우며, 꼭지부분의 탄닌 성분은 항산화와 숙취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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