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01 19:31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SK네트웍스의 310여개 직영주유소 간판이 현대오일뱅크로 바뀌게 된다.
SK네트웍스는 직영주유소 매각과 관련해 현대오일뱅크와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통보했다고 1일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직영주유소 사업 매각과 관련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인수업체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며 "실사 및 본계약,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양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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