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01 16:22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조선해양기업 대표와 근로자,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 활력 회복을 다짐하는 '제12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 행사는 지역 조선해양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조선해양산업 기술 지원 기관의 장비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설명회에서는 조선해양산업 기술 지원 기관의 장비를 실제 지원받은 기업이 이를 활용한 사업 성공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선 정유일 ㈜유일 전무이사와 이칠환 ㈜빈센 대표이사 등 총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창의와 혁신으로 조선해양산업 위기 극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