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30 09:11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9일 세종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적극행정'의 현장 확산과 공공부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열렸다.
기보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이에 기반한 원클릭 보증'으로, 고객이 인터넷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증 신청부터 지원 여부까지 알 수 있도록 한 스마트 보증상품이다.
기보는 빅데이터를 활용,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3일 안에 보증지원 여부를 알려주는 등 업무처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