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28 07:51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가 세종시를 제 2 데이터센터 부지로 낙점했다.
네이버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컨설턴트의 자문, 경영진·실무진의 의견, 경영계획 등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제안 부지를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우선 협상 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세종시와 협상이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 총 건립예산은 5400억원으로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규모는 약 25만㎡로 지난 2013년 강원도 춘천 '각' 제1데이터센터 2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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