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24 14:51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 관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숲 체험에는 관산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8명이 참가했다.
이 밖에도 가을 하늘 바라보며 소원 외쳐보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숲과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문병준, 이상운 숲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1학년은 낙엽송과 소나무 길로 향했고, 2학년은 숲속의 집과 탐방로 길을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