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22 10:4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120콜센터의 품질이 전국 지자체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시 120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콜센터 품질지수(KS-CQI)'조사에서 지자제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조사에서 대전시 120콜센터는 상담사가 고객 상담이력을 기준으로 개인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상담원과의 신속한 연결 △알기 쉬운 설명 △친절한 답변·경청 △책임감 있는 태도 ·맞이인사 및 종료인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문의에 신속히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 120콜센터는 연간 약 35만 건의 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 최접점 소통창구로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