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17 09:35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르노 트위지와 SM3 Z.E.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르노삼성차는 자사 부스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고, EXCO 행사장 외부 도로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작은 차체 덕분에 좁은 골목길을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트위지는 올해 10월부터 내수판매물량과 전 세계 수출 물량 모두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르노 트위지의 생산은 지역기업 동신모텍이 담당한다. 이전까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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