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26 14:16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임항도로 보수공사에 사용되는 아스콘을 100% 친환경재활용제품(순환아스콘)으로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항 임항도로는 자동차 통행량이 많고 특히 트레일러, 화물트럭 등 대형 차량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도로 표면의 노후화 및 파손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특히 공사는 항만업계 최초로 도로 포장에 사용되는 아스콘을 100% 친환경재활용제품(순환아스콘)을 사용해 보수를 진행키로 했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업무추진 방향인 친환경항만정책에 부합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예산 절감의 효과와 함께 간접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매립비용을 줄여 경제적·환경적 편익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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