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26 13:59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25일 ‘백수 해안노을관광지 지정·조성계획 용역’과 관련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수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서남해안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군은 지난 3월과 4월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쳐 백수읍 대신리 일대 약 19만5000㎡에 총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 휴양문화시설, 상가 및 숙박시설, 기타 녹지시설 등을 반영한 관광지 기본계획을 구상했다.
이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관광지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