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17 19:35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출입구 앞 인도가 직경 3m 크기로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7일 오후 4시8분쯤 여의도역 6번 출구 앞 인도 지반이 직경 3m, 깊이 1m 규모로 침하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등포구청은 사고 발생 30분쯤 지난 오후 4시40분부터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 20분 만에 되메우기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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