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16 11:18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1266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관내 2개 기관·단체가 공익활동형 분야에서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에 대한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 등을 점검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내실화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은 스쿨존 교통지원, 사랑의 식당지원 등 7개 사업 총 8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업추진 활성화 노력 분야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광주북구시니어클럽은 노노케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등 22개 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역자원 연계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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