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10 17:24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7주간 총 상금 577만원이 걸린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대상 주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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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증권투자동아리 연합인 ‘부증련’과 함께 개최한다. 경성대, 부산대, 동아대, 경상대, 한국해양대, UNIST, 부경대, 동서대, 동명대, 영남대 등 해당지역 10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1위 상금 100만원을 비롯, 상위 50명에게 총 365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 참가자 전원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학교 참가자 전원에게는 버거킹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해당 학교 학생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비대면 계좌를 신청한 뒤 회사 홈페이지 및 마인(MINE)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가 진행하는 2030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 투자 동아리와 연을 맺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젊은 투자자들의 건실한 투자문화 확대를 위해 언제나 투자자의 편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