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10 14:42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역주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단 확대 운영,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축제, 번개탄 판매개선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을 적극 수행해 자살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 중 13개소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삼척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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