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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경영컨설팅 늘리는 은행들, 전년比 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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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1128건
경영컨설팅센터, 올 하반기 27개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은행들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컨설팅을 늘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은행들의 경영컨설팅 지원을 강화하도록 지속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자료=금감원]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현재 국민·신한·우리·기업·부산 등 5개 은행이 총 21개 경영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13개로 가장 많고, 신한 3개, 우리와 기업 각 2개, 부산 1개다. 하반기 중 우리은행 3곳, 하나·광주·경남은행이 각 1개의 컨설팅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 지원실적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올 상반기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실시건수는 1128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83.1%(512건) 증가했다. 컨설팅은 창업이 8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무 175건, 경영자문 26건 순이다.(기타 제외)

은행들은 창업교육, 금융상담 등 장·단기 집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6주 이상의 장기 집합교육 프로그램은 신한·국민은행이, 1~2일의 단기 집합교육 프로그램은 신한·국민·우리·대구·제주·광주은행이 각각 운영중이다. 올 상반기 장기 집합교육은 105명, 단기는 1705명이 수강했다.

금감원은 은행권의 경영컨설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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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자영업자 컨설팅 실시건수가 증가하고, 지역별 컨설팅센터가 확충됨에 따라 자영업자의 애로해소에 크게 기여한다"며 "지역별 컨설팅센터 확충, 자영업자 특화 프로그램 도입 등 우수사례를 다른 은행에 지속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 자영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개최지역을 광역시 뿐만 아니라, 수원, 목포, 안동 등 중소도시로 확대하고, 경영컨설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자료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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