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10 11:23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중국 무역사절단이 137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의 상하이·난징·시안 지역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9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77건 1370만2000달러(164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은 소비 및 서비스 시장 확대 등으로 활발해진 중국 내수경기에 힘입어 우리시 유망 중소기업, 벤처․기술혁신기업이 중국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미용기기 업체인 ㈜미호비즈텍은 연내까지 100% 납품협약을 체결했고, 화장품 제조업체인 ㈜스킨리더는 3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