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AMC에 약 1천억원 채무보증

기사등록 : 2019-09-09 14:5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 AMC(Accelerate Merger Corp.)가 KEB하나은행 뉴욕지사(KEB HANA BANK NEW YORK AGENCY)에 대해 갖고 있는 1007억6640만원 규모 채무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의 3.82%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4년 9월 20일까지다.

회사 측은 "AMC는 미국 항공기 엔진 부품 제조업체 EDAC(이닥)의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라며 "이번 채무보증은 EDAC의 인수 및 합병을 위한 자금조달 보증 건"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EDAC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6월 밝혔다.


swseong@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