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31 17:14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진도군에서 열리는 진도개 공연·경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진도군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영민함과 우수한 재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도개테마파크 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 진도개 공연은 지난 3월 초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12월까지 진도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총 2회 실시한다.‘1등 진도개를 맞춰라’는 2000원에 체험할 수 있으며, 1등 진도개를 맞춘 관람객에게는 진도군 특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진돌이 썰매장, 홍보관, 방사장, 산책로, 강아지 동산, 미니동물농장 등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