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27 09:09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에어부산이 일본 노선의 대체재로 대만 노선을 선택했다.
에어부산은 부산~가오슝 노선을 주 7회 운항에서 주 9회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증편은 다음달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는 지난 14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증편 운항에 이은 두번째 대만행 노선 증편이다.에어부산은 대만 노선 증편 기념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 △부산~타이베이 6만 9900원 △부산~가오슝 6만 5900원 △대구~타이베이 7만 1900원에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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