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19 15:17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업으로 지난해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광양시 건강지수가 2017년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의 주요 지표 분석 결과 지난해보다 향상된 주요 지표는 건강행태 영역의 흡연율, 금연시도율, 영양표시 활용률, 스트레스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 삶의 질 지수 등이며, 전년대비 향상되었다.
또한 2017 건강보험통계에서 광양시 1인당 연간 진료비가 140여만원(전남 210여만원)으로 도내 최저이며, 암 발생률과 사망률도 전국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한민국 건강랭킹(2016, Elio & Company)에서 건강성과, 질병예방, 의료효율성 등의 영역 지표 결과 전남 도내 2위, 전국 시 단위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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