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19 11:58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중국 신푸신구와 국제교류를 맺고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청양군은 지난 17일 군 대표단이 중국 구이저우성 준이시 신푸신구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서 교환은 청양군과 교류를 희망한 신푸신구가 16일과 17일 열린 ‘제4회 중국 구이저우 준이국제고추박람회’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 도시는 농업·문화·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꾀한다.
한편 신푸신구는 구이저우성에 있는 국가급 경제개발지구로 고급인재 양성 및 노동력 자급자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고, 생태환경도시로서 도시민들에게 휴양지를 제공하는 관광 레저타운으로 거듭나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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