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16 08:01
[강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15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모자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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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뉴스핌DB] |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30분쯤 강릉시 왕산면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조모(61) 씨와 조씨의 아들 나모(37) 씨가 계곡에 설치된 평상과 비 피해 등을 살피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딸의 신고가 오후 밤 8시 54분쯤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여 명을 투입해 조 씨 모자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곡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