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05 15:51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가한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
대전상의는 오는 8일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지역기업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대전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jcci.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2차 규제가 실시되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작기계 분야 외에 다양한 산업으로 영향이 확산될 우려가 커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지역기업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관계당국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