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31 11:53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명이 제일 소중합니다’라는 주제에 맞춰 자살징후 알아보기, 생명존중다짐 작성해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대전삼천중 3학년 장우혁학생은 “생명의 소중함과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캠페인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Wee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방학 중의 학생들이 편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이 이뤄졌다”며 “서부Wee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좀 더 학생들 가까이 찾아가는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