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26 09:09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강북권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평균 1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1195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가 1만7229건 몰렸다.
84㎡A와 176㎡는 각각 5.19대 1,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예비당첨자 모집 건수에서 미달해 최종 집계가 끝나지 않았다. 두 타입은 이날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1순위 기타지역에서 청약이 마감하면 단지 전체의 평균 경쟁률 수치가 최종 집계된다.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5개 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4개 동, 총 1425가구 들어선다. 강북권에서 가장 높은 최고 65층으로 건설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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