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09 11:00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삼성동 코엑스를 민간 최초 스타트업 테스트베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코엑스 스타트업 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에게 혁신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엑스 내 기업들은 공간 활용 및 방문 고객에 대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긍정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스트베드는 시연 가능한 견본 제품이나 솔루션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달 8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상현 무역협회 스타트업 글로벌지원실장은 "이번 테스트베드는 피칭데이와 기술 실증기회 제공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의 협력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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