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05 15:07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동부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수원, 화성, 오산, 안양 등이 포함된 중부권 △용인, 평택, 이천 등이 포함된 남부권 △고양, 김포, 의정부 등이 포함된 북부권이다.
오존 주의보의 발령기준은 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0.120ppm을 넘는 농도로 측정될 경우에 해당된다.해당 지역에서 측정된 오존 수치는 남부권 0.122ppm, 중부권 0.124ppm, 북부권 0.130ppm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며 “도민들은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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