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6-19 16:11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소득과 관계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청년배당 1~2분기 신청기한이 오는 30일 종료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2분기 신청대상자는 1분기 미신청자(1994.1.2.~1995.1.1일생)와 2분기 지원대상자(1994.4.2.~1995.4.1.일생)로 현재 신청대상자 1766명 중 641명으로 36%의 저조한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매분기 신청이 원칙인 청년배당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우편, 문자, SNS, 기관단체 회의 등 모든 홍보방안을 강구해 신청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들이다.
청년배당 신청은 신청일 기준 현재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청년배당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031-678-2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