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6-19 12:23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해 독거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장성형 안심케어 IoT@엄니어디가?’ 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2018년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장성형 안심케어 IoT@엄니어디가?’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진원면 영신마을의 독거 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촌각을 다투는 위기상황 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상황 전파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큰 이점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사업 대상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총 11개 마을 190여 명을 선정해 누수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