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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홍콩 투자법인 설립…“글로벌 시장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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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중장기 성장 발판 예상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우리넷은 홍콩에 ‘우리넷 아시아차이나 인베스트먼트(WOORINET ASIA CHINA INVESTMENT Limited)’ 설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로고=우리넷]

이번에 설립된 아시아차이나 인베스트먼트는 해외 투자와 시장 공략이 주목적이다.

우리넷은 최근 신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소재 스마트폰 안테나 제조 기업 스카이크로스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스마트폰 부품 사업에 진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카이크로스는 무선 통신용 내장 안테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베트남 현지의 제조설비를 통해 관련 시장에 자사의 특허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안테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스카이크로스 인수로 우리넷은 스마트폰 부품시장 진출효과와 더불어 사물인터넷(IoT)사업 부문 강화를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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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OLED 사업에서도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넷은 OLED 유기물재료 유통사업과 함께 본딩, 쉐이핑, 3D라미네이션 등 후공정 장비의 해외진출을 추진 중이다.

우리넷 관계자는 “‘우리넷 아시아차이나 인베스트먼트’ 설립이 글로벌 사업의 중장기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의 OLED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데다가 폴더블, 플렉서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몰고 올 수요를 고려하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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