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6-12 15:33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두 번째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미·중 무역마찰과 각국 통화정책이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영향 및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열리는 제1차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 ‘글로벌 사모부채(Private Debt) 마켓 현황 및 전망’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로, CME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에릭 노어랜드(Erik Norland)가 강연자로 나선다.노어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 졸업 후 뱅커스트러스트(Bankers Trust), 베이시언 이피션트(Bayesian Efficient)자산운용, EQA파트너스, 네틱시스(Natixis) 등 헤지펀드와 투자은행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리서치 전문가다.
그는 미·중 무역마찰 장가화와 각국 통화정책을 진단하는 한편 글로벌 경기에 대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세미나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