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6-07 16:50
[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진도군은 7일 관내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밀파육묘 소식재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소식재배 기술과 당면영농실천사항 교육, 소식재배 기계이앙 현장 시연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벼 소식재배는 드물게 심기 재배방법으로 10a당 모판수를 기존 20개, 30개에서 10개 내외로 줄여 생력화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특히 소식재배 기술은 벼 생력화 기반조성과 육묘비용‧노동력 절감, 도복, 문고병 감소 등 농촌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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