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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

기사등록 : 2019-05-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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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이 우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사진=포천시의회]

이날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과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갖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포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배드민턴대회에는 조용춘 의장, 박윤국 시장, 이원웅 도의원, 연제창, 임종훈, 손세화 시의원, 이철휘 더민주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박헌모 종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부회장, 양호식 전 배드민턴 협회장 및 체육회, 배드민턴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20개클럽 400여팀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20개클럽 400여팀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의회]

강태선 배드민턴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의 선봉이 되어 건전한 여가를 선용하고 마음을 수련해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춘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기량을 점검하고 실력 발휘에 최선을 다하고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시는 배드민턴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된 경기도 배드민턴의 중심 도시”라며 “참가 선수 모두가 기량을 마음것 발휘하고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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