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5-22 11:27
[무안=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야구장에서 전남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학생 5438명, 교직원 1606명 총 7044명은 기아·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에서 입장권과 도시락 비용을 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을 통해 지원했으며, 전남교육청은 참가자들의 이동에 필요한 차량비를 지원했다.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은 “평소 야구 관람의 기회가 적은 전남 지역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단체관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전남농협은 전남교육청과 함께 전남 초·중·고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