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5-21 17:47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이 통신 서비스 관련 글로벌 시상식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9(Telecom Asia Awards 2019)’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아시아 유력 ICT 시상식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9(Telecom Asia Awards 2019)’에서 ‘최고 이동통신사(Best Mobile Carrier)’와 ‘최고 5G 혁신상(Most Innovative 5G Use Case)’을 포함한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5G 스마트팩토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5G 혁신 사례(Most Innovative 5G Use Case)’를 수상하며 최우수 5G 활용 사례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지난 12월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다기능 협업 로봇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AR스마트 글래스 △AI 머신비전 등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들을 선보인 바 있다.
기술 분야에선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이 주목 받았다. 통신 지연 시간을 최대 60%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AI 기반의 네트워크 운영 분석∙관리 솔루션인 ‘TANGO’∙‘T-CORE’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인 ‘SDN & NaaS 플랫폼’도 경쟁을 이겨내고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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