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5-15 09:44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전설의 록커’ 김종서와 ‘SNL 눈알요정’ 김민교가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년간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각종 정책 홍보 역할을 맡는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14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수 김종서와 배우 김민교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SNL코리아에서 동공연기로 잘 알려진 김민교는 영화 ‘성철’로 데뷔한 17년 차 배우로 현재 경기지역화폐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경기도청 합창단’도 경기도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했다. 합창단은 2015년 창단 이후 각종 도정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공연 등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왔다.
이재명 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명성을 통해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도민을 위한 공연 문화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이날 3명(팀)이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됨에 따라 총 12명(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