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5-08 17:54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위안 행사를 열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이날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40개 경로당과 3곳 자연부락마을의 1200여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대표자들도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앞서 지난 3일에는 상갈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26개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며 "어르신을 존경하는 소중한 문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