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 곡성군민과 향우, 곡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화합의 잔치 ‘제39회 곡성군민의 날’이 곡성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3일 개최했다. 

군민의 날 기념에는 길거리 퍼레이드를 위해 모인 사람들과 태극기와 군 깃발을 들고 있는 기수단을 비롯해 11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알리는 코스튬을 한 채로 대열과 동작을 보여줬다. 

유근기 곡성군수 맨앞 풍선을 나르고 있다.[사진=곡성군]

이어 군민회관을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곡성읍 시가지를 거쳐 곡성문화센터 문화광장에 도착했다. 또 문화광장에서는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았다.

유근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온전한 삶터 곡성 회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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