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5-02 08:3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9 Billboard Music Awards, 2019 BBMAs)’가 2일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할시와 콜라보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019 BBMAs’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2019 BBMAs’의 생중계는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과 방송인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맡았다.
‘2019 BBMAs’에는 최근 가장 핫한 래퍼로 자리매김한 카디비가 18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션을 기록했다.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포스트 말론, 트레비스 스캇 등과 함께 ‘톱 아티스트’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 중 어떤 아티스트가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9 BBMAs’ 현장과 톱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는 2일부터 오전 9시 Mnet에서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