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4-30 11:06
[의정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5월1일부터 어린이급식소에 급식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대여해준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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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로고 [사진=의정부시] |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급식소는 염도계와 라돈측정기, 신장 측정기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들 물품을 무료로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는 염도계는 불루투스 작동 기능이 있는 염도계로 최장 5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실내 공기 질을 알아볼 수 있는 라돈측정기와 휴대용 신장 측정기는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수요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는 물품을 추가로 확보해 무상 대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