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4-08 09:00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유플러스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업해 군전역 장병들이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은 두번 째 개설되는 것으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지난 3월 처음으로 국방전직교육원 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같은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총 28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올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전직지원 활동을 담당,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군장병 취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조직문화를 비롯해 모바일·홈미디어·사물인터넷(IoT) 등 주요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소개부터 채용과정, 직무요구역량, 직영점 현장실습, 면접 컨설팅 등 채용과 관련된 상담으로 영업인재에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채용 사이트(recruit.lguplus.com)를 통해 제2차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올 7월 1일 입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전국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 통신서비스 컨설팅과 고객응대, 구매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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