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3-29 12:31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해 "최대 압박(maximum pressure)"을 가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2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시걸 맨델커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이같이 밝혔다.
시걸 맨데커 차관은 이란에 대해서도 이번주 추가 압박을 가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인도에서 각국 관계자들과 만날 자리에서 이란과 관련한 내재적 리스크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6일 미 재무부는 성명을 내고 이란과 터키, 아랍에미리트(UAE)의 개인 및 회사, 정부 기관 25곳(명)이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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