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3-18 16:26
[나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소형어선 선외기 교체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관내 어선에 한해 군비(5억원)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안군은 서울시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면적을 소유한 곳으로 미래자원인 바다의 보고로 해양수산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정부는 2014년부터 가솔린 선외기에 대해 정부지원사업을 중단했다. 이에 신안군은 올해 순수 군비 5억원을 소형어선 선외기 교체 지원사업비로 확보했다.
군은 올해 초 사업내용을 군민들에게 홍보해 사업 신청자를 선정(38대)했다. 앞으로도 사업비 범위내에서 추가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아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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